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열려

입력 2020.12.10 (19:06) 수정 2020.12.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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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검사 징계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 40분부터 정부 과천청사에서 진행 중입니다.

윤 총장 징계 사유가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을 비롯해 6가지나 되고, 증인 신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징계위가 오늘 하루 만에 결론을 내지 못할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징계위가 윤 총장 측이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취지로 낸 징계위원 기피 신청 4건 가운데 3건을 기각했습니다.

기피 대상자에 올랐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스스로 징계위원에서 물러났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와 의결은 4명이 진행하게 됐고 3명 이상이 찬성할 경우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의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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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열려
    • 입력 2020-12-10 19:06:02
    • 수정2020-12-10 19:23:48
    뉴스7(전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검사 징계위원회가 오늘 오전 10시 40분부터 정부 과천청사에서 진행 중입니다.

윤 총장 징계 사유가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을 비롯해 6가지나 되고, 증인 신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징계위가 오늘 하루 만에 결론을 내지 못할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징계위가 윤 총장 측이 공정성이 의심된다는 취지로 낸 징계위원 기피 신청 4건 가운데 3건을 기각했습니다.

기피 대상자에 올랐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은 스스로 징계위원에서 물러났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심의와 의결은 4명이 진행하게 됐고 3명 이상이 찬성할 경우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의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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