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악기강습 관련 등 추가 확진자 11명

강릉문화원 악기강습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아침 9시 기준으로 강릉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강릉문화원 악기강습 관련으로 추정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에는 10대 미만 1명과 10대 중학생 2명도 포함됐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강릉 이외에 춘천에서도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6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