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100ℓ 쓰레기봉투 판매 중단

입력 2020.12.11 (21:57) 수정 2020.12.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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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 100리터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더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의회가 지난 1월 본회의에서 쓰레기종량제 봉투 용량을 50리터 이하로 제한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것으로, 대신 50리터 용량의 쓰레기봉투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0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그동안 무거운 무게 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이 근골격계 질환 등을 앓게 되는 원인으로 지목돼 지난 4월부터 제작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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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설공단, 100ℓ 쓰레기봉투 판매 중단
    • 입력 2020-12-11 21:57:58
    • 수정2020-12-11 22:10:50
    뉴스9(전주)
전주시설공단이 100리터 용량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더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의회가 지난 1월 본회의에서 쓰레기종량제 봉투 용량을 50리터 이하로 제한하는 조례안을 의결한 데 따른 것으로, 대신 50리터 용량의 쓰레기봉투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00리터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그동안 무거운 무게 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이 근골격계 질환 등을 앓게 되는 원인으로 지목돼 지난 4월부터 제작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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