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코로나19에도 환적화물 증가…3%대 증가 예상
입력 2020.12.12 (21:53)
수정 2020.12.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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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항만 물동량이 급감한 가운데 부산항의 환적화물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올 10월까지 부산항을 거쳐 제3국으로 간 환적 컨테이너는 20피트 기준 984만6천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연말까지 3%대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올해 3분기 물동량 기준으로 싱가포르항이 2%대, 두바이항 6%대, 홍콩항은 3%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중국의 국경 폐쇄로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러시아발 화물이 늘어나는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 10월까지 부산항을 거쳐 제3국으로 간 환적 컨테이너는 20피트 기준 984만6천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연말까지 3%대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올해 3분기 물동량 기준으로 싱가포르항이 2%대, 두바이항 6%대, 홍콩항은 3%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중국의 국경 폐쇄로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러시아발 화물이 늘어나는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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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코로나19에도 환적화물 증가…3%대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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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2 21:53:52
- 수정2020-12-12 22:06:47
![](/data/news/title_image/newsmp4/busan/news9/2020/12/12/60_5069985.jpg)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항만 물동량이 급감한 가운데 부산항의 환적화물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올 10월까지 부산항을 거쳐 제3국으로 간 환적 컨테이너는 20피트 기준 984만6천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연말까지 3%대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올해 3분기 물동량 기준으로 싱가포르항이 2%대, 두바이항 6%대, 홍콩항은 3%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중국의 국경 폐쇄로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러시아발 화물이 늘어나는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 10월까지 부산항을 거쳐 제3국으로 간 환적 컨테이너는 20피트 기준 984만6천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연말까지 3%대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올해 3분기 물동량 기준으로 싱가포르항이 2%대, 두바이항 6%대, 홍콩항은 3%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중국의 국경 폐쇄로 부산항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러시아발 화물이 늘어나는 등의 영향이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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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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