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관세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전북 5명 포함

입력 2020.12.13 (21:51) 수정 2020.12.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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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상습적으로 고액의 관세를 체납한 251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개인 3명과 법인 2곳이 포함됐습니다.

전주에 거주하는 40대와 70대는 각각 11억과 5억 원의 관세를 체납했으며, 군산의 한 법인의 체납액은 8억 원에 달합니다.

관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출국 금지와 가택 수사, 행정 제재 등을 예고하고, 은닉 재산을 신고하면 징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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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액 관세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전북 5명 포함
    • 입력 2020-12-13 21:51:47
    • 수정2020-12-13 21:56:05
    뉴스9(전주)
관세청이 상습적으로 고액의 관세를 체납한 251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개인 3명과 법인 2곳이 포함됐습니다.

전주에 거주하는 40대와 70대는 각각 11억과 5억 원의 관세를 체납했으며, 군산의 한 법인의 체납액은 8억 원에 달합니다.

관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출국 금지와 가택 수사, 행정 제재 등을 예고하고, 은닉 재산을 신고하면 징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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