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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구)

DGB금융 회장 최종후보에 김태오 現 회장

입력 2020.12.14 (21:55) 수정 2020.12.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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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김태오 현 회장이 선정됐습니다.

DGB 금융지주 회장후보 추천위원회는 김태오 회장이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CEO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조직을 안정화시킨 점을 높게 평가해 최종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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