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당분간 추위 지속…서해안 모레까지 ‘최대 15cm’ 눈
입력 2020.12.14 (21:58)
수정 2020.12.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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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까지 예보돼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는 영하권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뚝 떨어진 기온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습니다.
한껏 몸을 움츠린 채 목도리와 핫팩으로 추위를 견딥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새벽에 내렸던 눈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눈은 모레까지 서해안 지역은 최대 15cm, 중부 내륙은 2에서 7cm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더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함태진/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오는) 17일까지 동부내륙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져 영하의 기온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한파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수시로 연락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비대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까지 예보돼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는 영하권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뚝 떨어진 기온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습니다.
한껏 몸을 움츠린 채 목도리와 핫팩으로 추위를 견딥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새벽에 내렸던 눈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눈은 모레까지 서해안 지역은 최대 15cm, 중부 내륙은 2에서 7cm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더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함태진/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오는) 17일까지 동부내륙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져 영하의 기온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한파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수시로 연락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비대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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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4 22:06:20
[앵커]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까지 예보돼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는 영하권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뚝 떨어진 기온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습니다.
한껏 몸을 움츠린 채 목도리와 핫팩으로 추위를 견딥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새벽에 내렸던 눈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눈은 모레까지 서해안 지역은 최대 15cm, 중부 내륙은 2에서 7cm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더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함태진/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오는) 17일까지 동부내륙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져 영하의 기온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한파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수시로 연락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비대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까지 예보돼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는 영하권 날씨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진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뚝 떨어진 기온에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습니다.
한껏 몸을 움츠린 채 목도리와 핫팩으로 추위를 견딥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새벽에 내렸던 눈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눈은 모레까지 서해안 지역은 최대 15cm, 중부 내륙은 2에서 7cm가량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더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함태진/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오는) 17일까지 동부내륙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져 영하의 기온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한파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수시로 연락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비대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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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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