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시대 온정 나눠요”…구세군 된 ‘두려움 없는 소녀상’
입력 2020.12.15 (06:47)
수정 2020.12.1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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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해를 강타한 코로나 19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까지 움츠러들게 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미국 뉴욕 월 스트리트에 있는 명물 동상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메신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월 스트리트에 세운 '두려움 없는 소녀상'이 코로나 시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빨간색 마스크와 맞춤 앞치마를 입은 구세군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뉴욕 구세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불우이웃시설과 아동보호센터 등이 전년도 대비 125% 이상 늘었는데요.
하지만 재확산에 따른 통제 조치와 접촉 전파 우려 때문에 예년보다 자원봉사자 인원은 물론 거리 모금에 쓸 자선냄비 개수도 절반가량 줄여야 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세군 측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뉴욕 월가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 '소녀상'을 특별 구세군으로 발탁하고 그 옆에 작은 무인 자선냄비도 설치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는 메신저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올 한해를 강타한 코로나 19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까지 움츠러들게 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미국 뉴욕 월 스트리트에 있는 명물 동상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메신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월 스트리트에 세운 '두려움 없는 소녀상'이 코로나 시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빨간색 마스크와 맞춤 앞치마를 입은 구세군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뉴욕 구세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불우이웃시설과 아동보호센터 등이 전년도 대비 125% 이상 늘었는데요.
하지만 재확산에 따른 통제 조치와 접촉 전파 우려 때문에 예년보다 자원봉사자 인원은 물론 거리 모금에 쓸 자선냄비 개수도 절반가량 줄여야 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세군 측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뉴욕 월가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 '소녀상'을 특별 구세군으로 발탁하고 그 옆에 작은 무인 자선냄비도 설치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는 메신저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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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06:47:01
- 수정2020-12-15 22:13:53
[앵커]
올 한해를 강타한 코로나 19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까지 움츠러들게 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미국 뉴욕 월 스트리트에 있는 명물 동상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메신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월 스트리트에 세운 '두려움 없는 소녀상'이 코로나 시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빨간색 마스크와 맞춤 앞치마를 입은 구세군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뉴욕 구세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불우이웃시설과 아동보호센터 등이 전년도 대비 125% 이상 늘었는데요.
하지만 재확산에 따른 통제 조치와 접촉 전파 우려 때문에 예년보다 자원봉사자 인원은 물론 거리 모금에 쓸 자선냄비 개수도 절반가량 줄여야 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세군 측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뉴욕 월가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 '소녀상'을 특별 구세군으로 발탁하고 그 옆에 작은 무인 자선냄비도 설치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는 메신저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올 한해를 강타한 코로나 19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까지 움츠러들게 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미국 뉴욕 월 스트리트에 있는 명물 동상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메신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 월 스트리트에 세운 '두려움 없는 소녀상'이 코로나 시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빨간색 마스크와 맞춤 앞치마를 입은 구세군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뉴욕 구세군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불우이웃시설과 아동보호센터 등이 전년도 대비 125% 이상 늘었는데요.
하지만 재확산에 따른 통제 조치와 접촉 전파 우려 때문에 예년보다 자원봉사자 인원은 물론 거리 모금에 쓸 자선냄비 개수도 절반가량 줄여야 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세군 측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뉴욕 월가의 명물로 자리 잡은 이 '소녀상'을 특별 구세군으로 발탁하고 그 옆에 작은 무인 자선냄비도 설치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기부를 독려하는 메신저로 내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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