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880명…“방역수칙 이행점검 강화”
입력 2020.12.15 (09:43)
수정 2020.12.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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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예빈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외에도 울산 49명, 부산 40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 직장 등 ‘일상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수칙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로 가기 전에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사회적 실천력을 높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행안부에 각 부처 및 경찰청과 협의해 합동 점검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서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정재숙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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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외에도 울산 49명, 부산 40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 직장 등 ‘일상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수칙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로 가기 전에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사회적 실천력을 높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행안부에 각 부처 및 경찰청과 협의해 합동 점검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서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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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5 0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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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예빈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외에도 울산 49명, 부산 40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 직장 등 ‘일상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수칙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로 가기 전에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사회적 실천력을 높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행안부에 각 부처 및 경찰청과 협의해 합동 점검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서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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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8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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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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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고, 이외에도 울산 49명, 부산 40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전날 7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900명 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 직장 등 ‘일상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연일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현장의 방역수칙 이행 점검과 수칙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로 가기 전에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사회적 실천력을 높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행안부에 각 부처 및 경찰청과 협의해 합동 점검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서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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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휴동/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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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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