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아침해목장 강춘기 씨, 제4회 헌마공신 김만일상 수상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한국마사회와 사단법인 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는 제주시 조천읍에서 아침해목장을 운영하는 68살 강춘기 씨에게 제4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상패와 상금 천만원을 시상했습니다.

강씨는 우수한 제주마를 생산해 여러 대상경주 우승마를 배출하고, 후배 생산자들에게 경주마 생산과 유통체계 정립 등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제주 문학인, 제주문학관에 자료 천백여 점 기증

제주 원로문인 28명과 단체 1곳이 제주문학사를 담은 소장자료 천103점을 내년 하반기 개관하는 제주문학관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 자료를 제주문학관 전시 콘텐츠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으로 전산 자료에 등록해 온라인 문학관에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제주지역 신협 자산 4조 원 달성…4% 적금 출시

제주지역 신협은 1963년 제주지역 최초 신협 설립이래, 도민들의 힘으로 57년 만에 자산 4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신협들은 이 같은 업적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한달간 연 4%의 이율을 제공하는 특판 상품인 '제주도민사랑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제주도가 내년 3월까지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드론과 이동측정차량 등을 통해 2월까지 대기배출시설의 불법 연료 사용 여부와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 상태 등을 살피고 3월에는 날림먼지 사업장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