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면 매년 5.17㎜ 상승…전국 두 번째
입력 2020.12.15 (10:41)
수정 2020.1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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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와 동해 등 동해안 지역의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조위관측소 21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해안의 연 평균 해수면 상승 수치는 5.17mm로, 지난 30년간 해수면 상승 수치보다 1.35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 부근의 5.69mm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지난 30년 동안 상승 속도가 1.18배 높아진 전국 평균 3.68mm보다도 빠른 속도입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조위관측소 21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해안의 연 평균 해수면 상승 수치는 5.17mm로, 지난 30년간 해수면 상승 수치보다 1.35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 부근의 5.69mm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지난 30년 동안 상승 속도가 1.18배 높아진 전국 평균 3.68mm보다도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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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해수면 매년 5.17㎜ 상승…전국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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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10:41:48
- 수정2020-12-15 11:05:19
속초와 동해 등 동해안 지역의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조위관측소 21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해안의 연 평균 해수면 상승 수치는 5.17mm로, 지난 30년간 해수면 상승 수치보다 1.35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 부근의 5.69mm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지난 30년 동안 상승 속도가 1.18배 높아진 전국 평균 3.68mm보다도 빠른 속도입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조위관측소 21곳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해안의 연 평균 해수면 상승 수치는 5.17mm로, 지난 30년간 해수면 상승 수치보다 1.35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 부근의 5.69mm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지난 30년 동안 상승 속도가 1.18배 높아진 전국 평균 3.68mm보다도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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