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공동건의…총력 대응 시급
입력 2020.12.15 (11:06)
수정 2020.12.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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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철도 대동맥을 잇게될 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이 이르면 내년 4월쯤 확정됩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각기 다른 노선안을 마련해 공동건의에 나섰는데, 단일안이 아닌데다 전국적으로 경쟁도 치열해 총력 대응이 요구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시도와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이 손을 잡았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을 통한 충청권 동반 성장과 인구 550만 메가시티를 위해서는 광역철도망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 "충청권에 광역경제권 확보를 위한 첫 발로써 도시간 약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충청광역철도 1단계를 연장해 신탄진에서 조치원,오송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가는 대전시안과 반석-세종청사간 도시철도를 연계하고 조치원까지 ITX를 건설해 서울까지 가는 세종시안, 보령-공주-세종청사까지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충남도안입니다.
모양새는 3개 노선안의 동시 관철이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각 자치단체의 이해 관계로 충청 단일안 마련에 실패한데다 경제성 용역결과도 대전시 안만 1을 넘기는 등 제각각입니다.
여기에 4차 철도망에는 30여 개 노선만 반영될 예정인데, 현재 국토부에 요청한 노선만 전국에서 170개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충청권의 모든 노선안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정치력 발휘와 지역 민,관,정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 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국내 철도 대동맥을 잇게될 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이 이르면 내년 4월쯤 확정됩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각기 다른 노선안을 마련해 공동건의에 나섰는데, 단일안이 아닌데다 전국적으로 경쟁도 치열해 총력 대응이 요구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시도와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이 손을 잡았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을 통한 충청권 동반 성장과 인구 550만 메가시티를 위해서는 광역철도망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 "충청권에 광역경제권 확보를 위한 첫 발로써 도시간 약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충청광역철도 1단계를 연장해 신탄진에서 조치원,오송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가는 대전시안과 반석-세종청사간 도시철도를 연계하고 조치원까지 ITX를 건설해 서울까지 가는 세종시안, 보령-공주-세종청사까지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충남도안입니다.
모양새는 3개 노선안의 동시 관철이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각 자치단체의 이해 관계로 충청 단일안 마련에 실패한데다 경제성 용역결과도 대전시 안만 1을 넘기는 등 제각각입니다.
여기에 4차 철도망에는 30여 개 노선만 반영될 예정인데, 현재 국토부에 요청한 노선만 전국에서 170개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충청권의 모든 노선안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정치력 발휘와 지역 민,관,정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 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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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5 1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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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도 대동맥을 잇게될 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이 이르면 내년 4월쯤 확정됩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각기 다른 노선안을 마련해 공동건의에 나섰는데, 단일안이 아닌데다 전국적으로 경쟁도 치열해 총력 대응이 요구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시도와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이 손을 잡았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을 통한 충청권 동반 성장과 인구 550만 메가시티를 위해서는 광역철도망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 "충청권에 광역경제권 확보를 위한 첫 발로써 도시간 약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충청광역철도 1단계를 연장해 신탄진에서 조치원,오송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가는 대전시안과 반석-세종청사간 도시철도를 연계하고 조치원까지 ITX를 건설해 서울까지 가는 세종시안, 보령-공주-세종청사까지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충남도안입니다.
모양새는 3개 노선안의 동시 관철이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각 자치단체의 이해 관계로 충청 단일안 마련에 실패한데다 경제성 용역결과도 대전시 안만 1을 넘기는 등 제각각입니다.
여기에 4차 철도망에는 30여 개 노선만 반영될 예정인데, 현재 국토부에 요청한 노선만 전국에서 170개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충청권의 모든 노선안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정치력 발휘와 지역 민,관,정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 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국내 철도 대동맥을 잇게될 4차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이 이르면 내년 4월쯤 확정됩니다.
충청권 4개 시·도도 각기 다른 노선안을 마련해 공동건의에 나섰는데, 단일안이 아닌데다 전국적으로 경쟁도 치열해 총력 대응이 요구됩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충청권 철도의 4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시도와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이 손을 잡았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을 통한 충청권 동반 성장과 인구 550만 메가시티를 위해서는 광역철도망이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허태정/대전시장 : "충청권에 광역경제권 확보를 위한 첫 발로써 도시간 약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한 목소리를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충청광역철도 1단계를 연장해 신탄진에서 조치원,오송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가는 대전시안과 반석-세종청사간 도시철도를 연계하고 조치원까지 ITX를 건설해 서울까지 가는 세종시안, 보령-공주-세종청사까지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충남도안입니다.
모양새는 3개 노선안의 동시 관철이지만 결과는 미지수입니다.
각 자치단체의 이해 관계로 충청 단일안 마련에 실패한데다 경제성 용역결과도 대전시 안만 1을 넘기는 등 제각각입니다.
여기에 4차 철도망에는 30여 개 노선만 반영될 예정인데, 현재 국토부에 요청한 노선만 전국에서 170개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충청권의 모든 노선안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정치력 발휘와 지역 민,관,정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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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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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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