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 보선 공약으로 ‘어린이집 교사 획기적 확충’ 제시
입력 2020.12.15 (11:54)
수정 2020.12.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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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정책공약으로 서울의 어린이집 교사를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은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교사 1인당 원아를 0세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5세 기준 20명에서 10명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후보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선거기획단은 보육·주차·쓰레기 등 이른바 ‘피부민생정책’, 서울 동서남북 권역별 정책, 부동산·한강유역 비전 등 3대 분야에서 큰 틀의 정책 방향을 정해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부 여당의 부동산 정책의 큰 기조는 이미 진행 중이니 규제 강화나 급격한 변화 쪽으로 가기보다는 (그것을) 정착시키며 서울에 적정한 맞춤형 공급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선 일정과 룰 확정 시기는 “늦어도 내주 초까지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성 가산점 등 경선룰에 대해선 ”특별히 변경하자는 의견이 강하게 개진되지 않고 있다“며 현행 유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까진 가급적 결선투표를 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많다“며 ”가급적 설 전에 후보가 확정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보는 것이 현재의 기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3∼14일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정책엑스포‘ 행사를 열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받을 예정입니다.
민주당 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은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교사 1인당 원아를 0세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5세 기준 20명에서 10명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후보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선거기획단은 보육·주차·쓰레기 등 이른바 ‘피부민생정책’, 서울 동서남북 권역별 정책, 부동산·한강유역 비전 등 3대 분야에서 큰 틀의 정책 방향을 정해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부 여당의 부동산 정책의 큰 기조는 이미 진행 중이니 규제 강화나 급격한 변화 쪽으로 가기보다는 (그것을) 정착시키며 서울에 적정한 맞춤형 공급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선 일정과 룰 확정 시기는 “늦어도 내주 초까지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성 가산점 등 경선룰에 대해선 ”특별히 변경하자는 의견이 강하게 개진되지 않고 있다“며 현행 유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까진 가급적 결선투표를 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많다“며 ”가급적 설 전에 후보가 확정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보는 것이 현재의 기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3∼14일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정책엑스포‘ 행사를 열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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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서울 보선 공약으로 ‘어린이집 교사 획기적 확충’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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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11:54:18
- 수정2020-12-15 11:55:29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정책공약으로 서울의 어린이집 교사를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은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교사 1인당 원아를 0세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5세 기준 20명에서 10명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후보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선거기획단은 보육·주차·쓰레기 등 이른바 ‘피부민생정책’, 서울 동서남북 권역별 정책, 부동산·한강유역 비전 등 3대 분야에서 큰 틀의 정책 방향을 정해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부 여당의 부동산 정책의 큰 기조는 이미 진행 중이니 규제 강화나 급격한 변화 쪽으로 가기보다는 (그것을) 정착시키며 서울에 적정한 맞춤형 공급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선 일정과 룰 확정 시기는 “늦어도 내주 초까지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성 가산점 등 경선룰에 대해선 ”특별히 변경하자는 의견이 강하게 개진되지 않고 있다“며 현행 유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까진 가급적 결선투표를 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많다“며 ”가급적 설 전에 후보가 확정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보는 것이 현재의 기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3∼14일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정책엑스포‘ 행사를 열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받을 예정입니다.
민주당 서울선거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은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교사 1인당 원아를 0세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5세 기준 20명에서 10명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후보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선거기획단은 보육·주차·쓰레기 등 이른바 ‘피부민생정책’, 서울 동서남북 권역별 정책, 부동산·한강유역 비전 등 3대 분야에서 큰 틀의 정책 방향을 정해 후보들에게 제안할 예정입니다.
김 의원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부 여당의 부동산 정책의 큰 기조는 이미 진행 중이니 규제 강화나 급격한 변화 쪽으로 가기보다는 (그것을) 정착시키며 서울에 적정한 맞춤형 공급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선 일정과 룰 확정 시기는 “늦어도 내주 초까지 정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당원 50%, 일반 국민 50%‘, 여성 가산점 등 경선룰에 대해선 ”특별히 변경하자는 의견이 강하게 개진되지 않고 있다“며 현행 유지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까진 가급적 결선투표를 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많다“며 ”가급적 설 전에 후보가 확정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보는 것이 현재의 기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3∼14일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정책엑스포‘ 행사를 열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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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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