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돌아온 ‘표범무늬 병풍’, 7억 원에 경매 낙찰
입력 2020.12.15 (16:52)
수정 2020.1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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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돌아와 국내 경매에 나온 '표범 무늬 병풍'이 7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어제(14일) 오후에 진행한 제38회 미술품 경매에서 일본 환수 문화재로 큰 관심을 끈 <표피도 7폭병풍>이 7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나전칠기 <나전흑칠국당초문함>은 6억3천만 원, 고려 시대 청동 북인 <'정풍2년'명 청동고>는 5천8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밖에 <십장생도>가 3억천만 원, <석파 이하응 괴석묵란도 10폭> 2억 천5백만 원, <청자원앙형향로>가 2억천만 원에 각각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낙찰 총액 28억 4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74%의 낙찰률로 올해 마지막 경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실적으로 앞으로의 고미술시장 성장에 기대감을 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어제(14일) 오후에 진행한 제38회 미술품 경매에서 일본 환수 문화재로 큰 관심을 끈 <표피도 7폭병풍>이 7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나전칠기 <나전흑칠국당초문함>은 6억3천만 원, 고려 시대 청동 북인 <'정풍2년'명 청동고>는 5천8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밖에 <십장생도>가 3억천만 원, <석파 이하응 괴석묵란도 10폭> 2억 천5백만 원, <청자원앙형향로>가 2억천만 원에 각각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낙찰 총액 28억 4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74%의 낙찰률로 올해 마지막 경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실적으로 앞으로의 고미술시장 성장에 기대감을 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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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돌아온 ‘표범무늬 병풍’, 7억 원에 경매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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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5 17:29:45
일본에서 돌아와 국내 경매에 나온 '표범 무늬 병풍'이 7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어제(14일) 오후에 진행한 제38회 미술품 경매에서 일본 환수 문화재로 큰 관심을 끈 <표피도 7폭병풍>이 7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나전칠기 <나전흑칠국당초문함>은 6억3천만 원, 고려 시대 청동 북인 <'정풍2년'명 청동고>는 5천8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밖에 <십장생도>가 3억천만 원, <석파 이하응 괴석묵란도 10폭> 2억 천5백만 원, <청자원앙형향로>가 2억천만 원에 각각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낙찰 총액 28억 4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74%의 낙찰률로 올해 마지막 경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실적으로 앞으로의 고미술시장 성장에 기대감을 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어제(14일) 오후에 진행한 제38회 미술품 경매에서 일본 환수 문화재로 큰 관심을 끈 <표피도 7폭병풍>이 7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나전칠기 <나전흑칠국당초문함>은 6억3천만 원, 고려 시대 청동 북인 <'정풍2년'명 청동고>는 5천8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밖에 <십장생도>가 3억천만 원, <석파 이하응 괴석묵란도 10폭> 2억 천5백만 원, <청자원앙형향로>가 2억천만 원에 각각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마이아트옥션은 낙찰 총액 28억 4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74%의 낙찰률로 올해 마지막 경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실적으로 앞으로의 고미술시장 성장에 기대감을 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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