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노조, 대한항공 인수 놓고 산업은행과 첫 의견 교환
입력 2020.12.15 (18:24)
수정 2020.12.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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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수를 놓고 산업은행의 대화 요청을 거부했던 아시아나항공 노조가 처음으로 산업은행 측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조종사 노조는 어제(14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산업은행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만나 대한항공 인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에서는 심규덕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이, 산업은행 측에서는 최대현 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업은행, 노조,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체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그러나 회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정부에 회의체 구성을 건의해보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한항공 노조와 조종사노조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만나 구조조정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조종사 노조는 어제(14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산업은행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만나 대한항공 인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에서는 심규덕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이, 산업은행 측에서는 최대현 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업은행, 노조,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체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그러나 회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정부에 회의체 구성을 건의해보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한항공 노조와 조종사노조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만나 구조조정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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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노조, 대한항공 인수 놓고 산업은행과 첫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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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18:24:17
- 수정2020-12-15 18:33:49
대한항공 인수를 놓고 산업은행의 대화 요청을 거부했던 아시아나항공 노조가 처음으로 산업은행 측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조종사 노조는 어제(14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산업은행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만나 대한항공 인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에서는 심규덕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이, 산업은행 측에서는 최대현 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업은행, 노조,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체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그러나 회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정부에 회의체 구성을 건의해보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한항공 노조와 조종사노조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만나 구조조정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노조와 조종사 노조는 어제(14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산업은행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만나 대한항공 인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에서는 심규덕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이, 산업은행 측에서는 최대현 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산업은행, 노조, 국토교통부 등이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체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그러나 회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정부에 회의체 구성을 건의해보겠다는 원칙적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대한항공 노조와 조종사노조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만나 구조조정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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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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