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선거인단 투표도 과반수…대선 승리 공식화
입력 2020.12.15 (19:18)
수정 2020.12.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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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조 바이든이 과반수를 확보해 대선 승리를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뒤집기 전략은 무산됐고 바이든 당선인은 합법적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긴 306명을 확보했습니다.
11월 3일 미 대선일 이후 40일만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제는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라며 대선 이후 통합과 치유를 호소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나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도 나에게 투표한 사람을 위해서처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형식적으로 선거 결과를 추인하던 선거인단 투표는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미국 50 개주가 각 주별로 실시한 투표에서 지난 달 선거인단 선출 결과에 반하는 이탈표는 없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투표 관계자 :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조셉 바이든에게 20표를, 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에게 20표를 던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성탄절 이전에 물러날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사기 의혹 제기에 이를 뒷받침 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영상편집:박철식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조 바이든이 과반수를 확보해 대선 승리를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뒤집기 전략은 무산됐고 바이든 당선인은 합법적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긴 306명을 확보했습니다.
11월 3일 미 대선일 이후 40일만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제는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라며 대선 이후 통합과 치유를 호소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나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도 나에게 투표한 사람을 위해서처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형식적으로 선거 결과를 추인하던 선거인단 투표는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미국 50 개주가 각 주별로 실시한 투표에서 지난 달 선거인단 선출 결과에 반하는 이탈표는 없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투표 관계자 :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조셉 바이든에게 20표를, 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에게 20표를 던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성탄절 이전에 물러날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사기 의혹 제기에 이를 뒷받침 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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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19:18:52
- 수정2020-12-15 19:33:40
[앵커]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조 바이든이 과반수를 확보해 대선 승리를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뒤집기 전략은 무산됐고 바이든 당선인은 합법적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긴 306명을 확보했습니다.
11월 3일 미 대선일 이후 40일만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제는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라며 대선 이후 통합과 치유를 호소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나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도 나에게 투표한 사람을 위해서처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형식적으로 선거 결과를 추인하던 선거인단 투표는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미국 50 개주가 각 주별로 실시한 투표에서 지난 달 선거인단 선출 결과에 반하는 이탈표는 없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투표 관계자 :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조셉 바이든에게 20표를, 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에게 20표를 던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성탄절 이전에 물러날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사기 의혹 제기에 이를 뒷받침 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영상편집:박철식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조 바이든이 과반수를 확보해 대선 승리를 공식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뒤집기 전략은 무산됐고 바이든 당선인은 합법적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변은 없었습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넘긴 306명을 확보했습니다.
11월 3일 미 대선일 이후 40일만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제는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라며 대선 이후 통합과 치유를 호소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당선인 : "나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도 나에게 투표한 사람을 위해서처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형식적으로 선거 결과를 추인하던 선거인단 투표는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수도 워싱턴 D.C.를 비롯해 미국 50 개주가 각 주별로 실시한 투표에서 지난 달 선거인단 선출 결과에 반하는 이탈표는 없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투표 관계자 :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조셉 바이든에게 20표를, 부통령으로 카멀라 해리스에게 20표를 던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성탄절 이전에 물러날 것이라고 트윗을 통해 밝혔습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사기 의혹 제기에 이를 뒷받침 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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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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