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마스크 써달라” 했다고 편의점 점원 폭행한 50대 입건
입력 2020.12.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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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지 않은 50대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섭니다.
점원이 출입을 제지하자 마스크를 꺼내 쓰더니 계산대 앞으로 다가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릅니다.
충격으로 투명 가림판이 떨어졌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산대 안쪽으로 들어가 점원을 때립니다.
[피해 점원 : "'마스크를 쓰고 안 쓰고는 내 마음이지. 네가 뭔데 쓰라고 (하느냐)' 그러면서 다짜고짜 카운터로 바로 걸어들어와서…."]
점원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편의점 밖에서도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10분이 넘는 폭행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얼굴을 제일 많이 맞았고요. 목 조르고 뒤로 밀어서 넘어뜨리려 하고…."]
점원을 때린 5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처럼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청주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점원의 요구에 목을 조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이 발령됐는데도 최근 마스크 관련 시비가 끊이지 않아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최승원
점원이 출입을 제지하자 마스크를 꺼내 쓰더니 계산대 앞으로 다가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릅니다.
충격으로 투명 가림판이 떨어졌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산대 안쪽으로 들어가 점원을 때립니다.
[피해 점원 : "'마스크를 쓰고 안 쓰고는 내 마음이지. 네가 뭔데 쓰라고 (하느냐)' 그러면서 다짜고짜 카운터로 바로 걸어들어와서…."]
점원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편의점 밖에서도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10분이 넘는 폭행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얼굴을 제일 많이 맞았고요. 목 조르고 뒤로 밀어서 넘어뜨리려 하고…."]
점원을 때린 5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처럼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청주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점원의 요구에 목을 조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이 발령됐는데도 최근 마스크 관련 시비가 끊이지 않아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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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15 21:18:24
마스크를 쓰지 않은 50대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섭니다.
점원이 출입을 제지하자 마스크를 꺼내 쓰더니 계산대 앞으로 다가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릅니다.
충격으로 투명 가림판이 떨어졌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산대 안쪽으로 들어가 점원을 때립니다.
[피해 점원 : "'마스크를 쓰고 안 쓰고는 내 마음이지. 네가 뭔데 쓰라고 (하느냐)' 그러면서 다짜고짜 카운터로 바로 걸어들어와서…."]
점원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편의점 밖에서도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10분이 넘는 폭행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얼굴을 제일 많이 맞았고요. 목 조르고 뒤로 밀어서 넘어뜨리려 하고…."]
점원을 때린 5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처럼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청주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점원의 요구에 목을 조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이 발령됐는데도 최근 마스크 관련 시비가 끊이지 않아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최승원
점원이 출입을 제지하자 마스크를 꺼내 쓰더니 계산대 앞으로 다가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릅니다.
충격으로 투명 가림판이 떨어졌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산대 안쪽으로 들어가 점원을 때립니다.
[피해 점원 : "'마스크를 쓰고 안 쓰고는 내 마음이지. 네가 뭔데 쓰라고 (하느냐)' 그러면서 다짜고짜 카운터로 바로 걸어들어와서…."]
점원이 112에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편의점 밖에서도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10분이 넘는 폭행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얼굴을 제일 많이 맞았고요. 목 조르고 뒤로 밀어서 넘어뜨리려 하고…."]
점원을 때린 5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처럼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청주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점원의 요구에 목을 조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마스크 의무 착용 행정명령이 발령됐는데도 최근 마스크 관련 시비가 끊이지 않아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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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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