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밤하늘서 떨어진 화구 서천 상공에서 폭발”

입력 2020.12.15 (21:58) 수정 2020.12.15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23일 새벽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된 화구는 서천에서 폭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유성체 감시 네트워크를 통해 포착된 화구 영상과 일반인의 제보 영상을 분석한 결과, 화구는 새벽 1시 39분쯤 서쪽 하늘에서 날아와 서해 상공 고도 70km에서 빛나기 시작해 충남 서천 상공 44.5km에서 1차 폭발이, 서천과 전북 익산 경계 상공 34.3km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화구는 흔히 별똥별이라 불리는 유성 가운데 지상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보다 더 밝은 유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월 밤하늘서 떨어진 화구 서천 상공에서 폭발”
    • 입력 2020-12-15 21:58:43
    • 수정2020-12-15 22:00:18
    뉴스9(대전)
지난 9월 23일 새벽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관측된 화구는 서천에서 폭발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유성체 감시 네트워크를 통해 포착된 화구 영상과 일반인의 제보 영상을 분석한 결과, 화구는 새벽 1시 39분쯤 서쪽 하늘에서 날아와 서해 상공 고도 70km에서 빛나기 시작해 충남 서천 상공 44.5km에서 1차 폭발이, 서천과 전북 익산 경계 상공 34.3km에서 2차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화구는 흔히 별똥별이라 불리는 유성 가운데 지상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보다 더 밝은 유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