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올해는 호구가 아니었다” 동학개미 勝?…광주 서구청, 구의원들 청탁받고 3년간 주차 단속 삭제
입력 2020.12.15 (23:53)
수정 2020.12.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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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가 오늘도 소폭 내려, 2,750선으로 마감한 가운데 '한국거래소'와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손해만 보던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는 저점에서 매수해 집단적 성공을 경험했고, 폭락장에서도 주가 방어에 나서면서 시장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분석 기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 통화가 지난 10월 3150조 5천억 원으로, 9월보다 34조 7천억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사이 증가 규모는 지난 5월에 이어 통계 작성 이후 두번째로 컸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코로나 확산에 따라 경제주체들이 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서 시중 통화량이 불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행 주택담보 대출 변동 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한 달만에 다시 상승해 시중 은행들이 당장 내일부터 대출 변동 금리에 상승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하게 된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징계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정한중' 교수 등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관련 키워드들 보이고요.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연관 뉴스 중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임시 선별 진료소에 왔다가 매서운 한파 때문에 줄을 서다 그냥 돌아간 시민들도 있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됐습니다.
또, 경남 진주에선 일가족 네명 중 세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아홉 살 딸만 홀로 집에 남겨져 자원봉사자들이 아이에게 식사를 가져다주고 있고, 시에서도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음, 지역면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3년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228 건을 임의로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역지는 물론 중앙지들도 보도했습니다.
삭제된 것 중 70여 건은 중복 또는 오류로 인한 조치였지만 나머지 150여 건 가운데 상당수는 일부 구의원들의 청탁을 받고 무마한 것들이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이미 한 차례 연기된 '일본' 도쿄 올림픽 개최가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상당수 일본인들이 내년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 여론조사 결과 내년 개최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7%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반대 의견은 63%에 달했고 이중 32%는 아예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이 승인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가의 최대 17배가 넘는 돈을 요구하는 백신 암거래상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LPGA US 여자 오픈에 첫 출전해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장식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가 오늘도 소폭 내려, 2,750선으로 마감한 가운데 '한국거래소'와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손해만 보던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는 저점에서 매수해 집단적 성공을 경험했고, 폭락장에서도 주가 방어에 나서면서 시장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분석 기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 통화가 지난 10월 3150조 5천억 원으로, 9월보다 34조 7천억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사이 증가 규모는 지난 5월에 이어 통계 작성 이후 두번째로 컸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코로나 확산에 따라 경제주체들이 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서 시중 통화량이 불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행 주택담보 대출 변동 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한 달만에 다시 상승해 시중 은행들이 당장 내일부터 대출 변동 금리에 상승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하게 된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징계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정한중' 교수 등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관련 키워드들 보이고요.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연관 뉴스 중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임시 선별 진료소에 왔다가 매서운 한파 때문에 줄을 서다 그냥 돌아간 시민들도 있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됐습니다.
또, 경남 진주에선 일가족 네명 중 세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아홉 살 딸만 홀로 집에 남겨져 자원봉사자들이 아이에게 식사를 가져다주고 있고, 시에서도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음, 지역면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3년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228 건을 임의로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역지는 물론 중앙지들도 보도했습니다.
삭제된 것 중 70여 건은 중복 또는 오류로 인한 조치였지만 나머지 150여 건 가운데 상당수는 일부 구의원들의 청탁을 받고 무마한 것들이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이미 한 차례 연기된 '일본' 도쿄 올림픽 개최가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상당수 일본인들이 내년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 여론조사 결과 내년 개최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7%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반대 의견은 63%에 달했고 이중 32%는 아예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이 승인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가의 최대 17배가 넘는 돈을 요구하는 백신 암거래상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LPGA US 여자 오픈에 첫 출전해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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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가 오늘도 소폭 내려, 2,750선으로 마감한 가운데 '한국거래소'와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손해만 보던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는 저점에서 매수해 집단적 성공을 경험했고, 폭락장에서도 주가 방어에 나서면서 시장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분석 기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 통화가 지난 10월 3150조 5천억 원으로, 9월보다 34조 7천억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사이 증가 규모는 지난 5월에 이어 통계 작성 이후 두번째로 컸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코로나 확산에 따라 경제주체들이 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서 시중 통화량이 불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행 주택담보 대출 변동 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한 달만에 다시 상승해 시중 은행들이 당장 내일부터 대출 변동 금리에 상승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하게 된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징계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정한중' 교수 등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관련 키워드들 보이고요.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연관 뉴스 중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임시 선별 진료소에 왔다가 매서운 한파 때문에 줄을 서다 그냥 돌아간 시민들도 있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됐습니다.
또, 경남 진주에선 일가족 네명 중 세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아홉 살 딸만 홀로 집에 남겨져 자원봉사자들이 아이에게 식사를 가져다주고 있고, 시에서도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음, 지역면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3년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228 건을 임의로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역지는 물론 중앙지들도 보도했습니다.
삭제된 것 중 70여 건은 중복 또는 오류로 인한 조치였지만 나머지 150여 건 가운데 상당수는 일부 구의원들의 청탁을 받고 무마한 것들이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이미 한 차례 연기된 '일본' 도쿄 올림픽 개최가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상당수 일본인들이 내년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 여론조사 결과 내년 개최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7%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반대 의견은 63%에 달했고 이중 32%는 아예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이 승인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가의 최대 17배가 넘는 돈을 요구하는 백신 암거래상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LPGA US 여자 오픈에 첫 출전해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장식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피가 오늘도 소폭 내려, 2,750선으로 마감한 가운데 '한국거래소'와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주요 키워드였는데요.
손해만 보던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는 저점에서 매수해 집단적 성공을 경험했고, 폭락장에서도 주가 방어에 나서면서 시장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분석 기사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뜻하는 광의 통화가 지난 10월 3150조 5천억 원으로, 9월보다 34조 7천억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달 사이 증가 규모는 지난 5월에 이어 통계 작성 이후 두번째로 컸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코로나 확산에 따라 경제주체들이 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서 시중 통화량이 불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행 주택담보 대출 변동 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한 달만에 다시 상승해 시중 은행들이 당장 내일부터 대출 변동 금리에 상승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하게 된다는 소식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은 사회뉴스 키워든데요.
징계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정한중' 교수 등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 관련 키워드들 보이고요.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연관 뉴스 중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임시 선별 진료소에 왔다가 매서운 한파 때문에 줄을 서다 그냥 돌아간 시민들도 있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됐습니다.
또, 경남 진주에선 일가족 네명 중 세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아홉 살 딸만 홀로 집에 남겨져 자원봉사자들이 아이에게 식사를 가져다주고 있고, 시에서도 보호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다음, 지역면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3년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228 건을 임의로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역지는 물론 중앙지들도 보도했습니다.
삭제된 것 중 70여 건은 중복 또는 오류로 인한 조치였지만 나머지 150여 건 가운데 상당수는 일부 구의원들의 청탁을 받고 무마한 것들이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이미 한 차례 연기된 '일본' 도쿄 올림픽 개최가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상당수 일본인들이 내년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NHK 여론조사 결과 내년 개최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7%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반대 의견은 63%에 달했고 이중 32%는 아예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일반인 대상 백신 접종이 승인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가의 최대 17배가 넘는 돈을 요구하는 백신 암거래상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은 LPGA US 여자 오픈에 첫 출전해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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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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