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최강 추위’ 서울 영하 11도…울릉도·제주 산지 폭설

입력 2020.12.16 (07:02) 수정 2020.12.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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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어제보다 한파 특보가 확대, 강화됐는데요.

강원도 홍천 서석면은 아침 기온이 -17.9도로 가장 기온이 낮고요.

서울도 -11.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인 금요일에는 잠시 누그러졌다가 토요일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울릉도와 독도, 서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여전히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5~15cm, 호남 서해안, 제주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에서 -15도로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낮 동안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알립니다]
날씨 정보에서 기온 표시 중 오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홍천(서석면)-17.9도 → -23.3도로 수정합니다.
(-17.9도는 홍천 기상관측소 기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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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올겨울 ‘최강 추위’ 서울 영하 11도…울릉도·제주 산지 폭설
    • 입력 2020-12-16 07:02:30
    • 수정2020-12-17 10:28:00
    뉴스광장 1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어제보다 한파 특보가 확대, 강화됐는데요.

강원도 홍천 서석면은 아침 기온이 -17.9도로 가장 기온이 낮고요.

서울도 -11.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인 금요일에는 잠시 누그러졌다가 토요일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울릉도와 독도, 서해안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여전히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5~15cm, 호남 서해안, 제주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해서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에서 -15도로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낮 동안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알립니다]
날씨 정보에서 기온 표시 중 오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홍천(서석면)-17.9도 → -23.3도로 수정합니다.
(-17.9도는 홍천 기상관측소 기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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