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노동자 80% “차별받아…가장 큰 불이익은 급여”

입력 2020.12.16 (19:39) 수정 2020.12.16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주노동희망센터가 지난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누리콜센터, 외국인상담센터 등에서 일하는 이주여성 4백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6%가 현 직장에서 내국인 직원보다 차별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된 차별 내용은 급여와 승진 기회, 경력 인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주노동희망센터는 응답자 대다수가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문제로 꼽았다며 노동 가치에 정당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주여성 노동자 80% “차별받아…가장 큰 불이익은 급여”
    • 입력 2020-12-16 19:39:37
    • 수정2020-12-16 19:52:54
    뉴스7(전주)
이주노동희망센터가 지난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누리콜센터, 외국인상담센터 등에서 일하는 이주여성 4백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6%가 현 직장에서 내국인 직원보다 차별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된 차별 내용은 급여와 승진 기회, 경력 인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주노동희망센터는 응답자 대다수가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문제로 꼽았다며 노동 가치에 정당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