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6명 추가 확진…요양병원 연쇄감염 계속

입력 2020.12.17 (08:10) 수정 2020.12.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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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어제 46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창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는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래구 목욕탕에서도 접촉자 38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4명 나와 누적확진자는 6명입니다.

이 외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연쇄감염 사례가 21건 나왔습니다.

최근 부산의 일주일간 환자 수는 274명, 1일 평균 확진자는 39.1명으로 60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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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46명 추가 확진…요양병원 연쇄감염 계속
    • 입력 2020-12-17 08:10:54
    • 수정2020-12-17 08:22:57
    뉴스광장(부산)
부산에서는 어제 46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창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는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동래구 목욕탕에서도 접촉자 38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가 4명 나와 누적확진자는 6명입니다.

이 외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연쇄감염 사례가 21건 나왔습니다.

최근 부산의 일주일간 환자 수는 274명, 1일 평균 확진자는 39.1명으로 60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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