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징계 소송전 본격 시작…“오늘 중 소장 제출”

입력 2020.12.17 (19:10) 수정 2020.12.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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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오늘 안에 제기할 예정입니다.

또, 동시에 행정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정직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함께 낸다는 계획입니다.

정직 기간 안에 소송이 확정될 가능성이 없는 만큼 징계가 그대로 유지되면 일곱 달 남은 임기 중 상당 기간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돼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두 달 동안 공백이 생기면 주요 수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윤 총장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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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징계 소송전 본격 시작…“오늘 중 소장 제출”
    • 입력 2020-12-17 19:10:04
    • 수정2020-12-17 19:48:23
    뉴스7(부산)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오늘 안에 제기할 예정입니다.

또, 동시에 행정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정직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함께 낸다는 계획입니다.

정직 기간 안에 소송이 확정될 가능성이 없는 만큼 징계가 그대로 유지되면 일곱 달 남은 임기 중 상당 기간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돼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두 달 동안 공백이 생기면 주요 수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윤 총장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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