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요양병원 관련 20명 등 31명 확진…누적 530명

입력 2020.12.17 (23:12) 수정 2020.12.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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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가 20명 나오는 등 오늘 하루 울산에서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동일집단 격리 중인 남구의 양지요양병원에 대한 4차 전수조사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2명 등 모두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병원 간호조무사 실습생이었던 4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이 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를 포함해 227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발 감염도 계속돼 앞서 확진자가 나왔던 마이스터고등학교와 무거고등학교외에 3개 고등학교에서도 한 명씩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오늘 울산에서 3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시 집계 누적 확진자는 53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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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지요양병원 관련 20명 등 31명 확진…누적 530명
    • 입력 2020-12-17 23:12:36
    • 수정2020-12-17 23:24:57
    뉴스7(울산)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가 20명 나오는 등 오늘 하루 울산에서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동일집단 격리 중인 남구의 양지요양병원에 대한 4차 전수조사에서 환자 17명과 직원 2명 등 모두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병원 간호조무사 실습생이었던 40대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이 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를 포함해 227명으로 늘었습니다.

학교발 감염도 계속돼 앞서 확진자가 나왔던 마이스터고등학교와 무거고등학교외에 3개 고등학교에서도 한 명씩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오늘 울산에서 3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울산시 집계 누적 확진자는 53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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