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명, 경북 31명 확진…연쇄감염 고리 차단 초비상
입력 2020.12.18 (21:44)
수정 2020.12.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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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인해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120여 명 가운데 3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정숙/대구시 신당동 : "말로만 듣던게 내 앞에 왔다 그지요? 동네 옆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니까 다니기가 좀 무섭고 두려워요."]
동구의 스타벅스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돼 중구 콜센터와 함께 폐쇄됐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된 대구의 한 스타벅스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상 속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20명,
이 가운데 12명이 남구 신일교회와 중구 새비전교회 등 교회발 연쇄감염입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청년부라든지 유치부 이런 부분은 벌써 검사 끝났습니다. 추가로 목사님이 직접 접촉 안한 타분야의 신도들 대상으로 지금 검사를 독촉하고…."]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31명, 경주 9명, 포항 5명, 청송 4명 등 경북 전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경북도는 오늘 23개 시, 군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확산 차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대구경북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인해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120여 명 가운데 3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정숙/대구시 신당동 : "말로만 듣던게 내 앞에 왔다 그지요? 동네 옆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니까 다니기가 좀 무섭고 두려워요."]
동구의 스타벅스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돼 중구 콜센터와 함께 폐쇄됐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된 대구의 한 스타벅스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상 속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20명,
이 가운데 12명이 남구 신일교회와 중구 새비전교회 등 교회발 연쇄감염입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청년부라든지 유치부 이런 부분은 벌써 검사 끝났습니다. 추가로 목사님이 직접 접촉 안한 타분야의 신도들 대상으로 지금 검사를 독촉하고…."]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31명, 경주 9명, 포항 5명, 청송 4명 등 경북 전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경북도는 오늘 23개 시, 군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확산 차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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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18 21:48:42
[앵커]
대구경북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인해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120여 명 가운데 3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정숙/대구시 신당동 : "말로만 듣던게 내 앞에 왔다 그지요? 동네 옆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니까 다니기가 좀 무섭고 두려워요."]
동구의 스타벅스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돼 중구 콜센터와 함께 폐쇄됐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된 대구의 한 스타벅스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상 속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20명,
이 가운데 12명이 남구 신일교회와 중구 새비전교회 등 교회발 연쇄감염입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청년부라든지 유치부 이런 부분은 벌써 검사 끝났습니다. 추가로 목사님이 직접 접촉 안한 타분야의 신도들 대상으로 지금 검사를 독촉하고…."]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31명, 경주 9명, 포항 5명, 청송 4명 등 경북 전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경북도는 오늘 23개 시, 군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확산 차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BS 뉴스 안상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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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오늘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인해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안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120여 명 가운데 3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정숙/대구시 신당동 : "말로만 듣던게 내 앞에 왔다 그지요? 동네 옆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니까 다니기가 좀 무섭고 두려워요."]
동구의 스타벅스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돼 중구 콜센터와 함께 폐쇄됐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된 대구의 한 스타벅스입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상 속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20명,
이 가운데 12명이 남구 신일교회와 중구 새비전교회 등 교회발 연쇄감염입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청년부라든지 유치부 이런 부분은 벌써 검사 끝났습니다. 추가로 목사님이 직접 접촉 안한 타분야의 신도들 대상으로 지금 검사를 독촉하고…."]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31명, 경주 9명, 포항 5명, 청송 4명 등 경북 전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경북도는 오늘 23개 시, 군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확산 차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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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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