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 저감시설 26% 불량…평창 도암지구 최악

입력 2020.12.21 (07:58) 수정 2020.12.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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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흙탕물 저감시설의 4곳 가운데 1곳은 관리상태가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9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강원도 내 흙탕물 저감시설 1,330곳의 시설 상태를 점검한 결과, 347곳에서 불량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는 불량시설 발생률이 26%에 해당합니다.

지역별 불량률은 평창 도암지구가 39%로 가장 높았고, 양구 만대지구와 인제 가아지구가 20% 정도였습니다.

원주환경청은 해당 시군에 불량시설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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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탕물 저감시설 26% 불량…평창 도암지구 최악
    • 입력 2020-12-21 07:58:19
    • 수정2020-12-21 08:09:21
    뉴스광장(춘천)
강원도 내 흙탕물 저감시설의 4곳 가운데 1곳은 관리상태가 미흡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9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강원도 내 흙탕물 저감시설 1,330곳의 시설 상태를 점검한 결과, 347곳에서 불량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는 불량시설 발생률이 26%에 해당합니다.

지역별 불량률은 평창 도암지구가 39%로 가장 높았고, 양구 만대지구와 인제 가아지구가 20% 정도였습니다.

원주환경청은 해당 시군에 불량시설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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