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화순 요양병원 발’ 5명 등 밤 사이 6명 확진
입력 2020.12.21 (09:50)
수정 2020.12.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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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습니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가 동일집단격리 중인 화순의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5명 등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의 확진자는 모두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나왔는데요,
직원 1명과 입원환자 4명입니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사가 확진되자 다음날부터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전수 진단 검사를 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직원 4명과 환자 10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남구 진월동 거주자 1명이 확진됐는데요,
지난 11일 경기도의 한 목회자를 초청해 열린 소모임 연관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어제 하루 해외유입을 포함해 광주에서는 13명, 전남에서는 9명 등 모두 22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주말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0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자 광주시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지만,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오늘부터 종교시설은 다른 지역과 교류행사를 할 수 없고, 요양시설 면회 금지, 불법 방문판매도 집합이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습니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가 동일집단격리 중인 화순의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5명 등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의 확진자는 모두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나왔는데요,
직원 1명과 입원환자 4명입니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사가 확진되자 다음날부터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전수 진단 검사를 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직원 4명과 환자 10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남구 진월동 거주자 1명이 확진됐는데요,
지난 11일 경기도의 한 목회자를 초청해 열린 소모임 연관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어제 하루 해외유입을 포함해 광주에서는 13명, 전남에서는 9명 등 모두 22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주말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0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자 광주시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지만,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오늘부터 종교시설은 다른 지역과 교류행사를 할 수 없고, 요양시설 면회 금지, 불법 방문판매도 집합이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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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화순 요양병원 발’ 5명 등 밤 사이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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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21 10:42:34

[앵커]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습니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가 동일집단격리 중인 화순의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5명 등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의 확진자는 모두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나왔는데요,
직원 1명과 입원환자 4명입니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사가 확진되자 다음날부터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전수 진단 검사를 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직원 4명과 환자 10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남구 진월동 거주자 1명이 확진됐는데요,
지난 11일 경기도의 한 목회자를 초청해 열린 소모임 연관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어제 하루 해외유입을 포함해 광주에서는 13명, 전남에서는 9명 등 모두 22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주말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0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자 광주시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지만,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오늘부터 종교시설은 다른 지역과 교류행사를 할 수 없고, 요양시설 면회 금지, 불법 방문판매도 집합이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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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더 나왔습니다.
특히 의료진과 환자가 동일집단격리 중인 화순의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손준수 기자!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5명 등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의 확진자는 모두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나왔는데요,
직원 1명과 입원환자 4명입니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사가 확진되자 다음날부터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전수 진단 검사를 하고 있는데, 어제까지 직원 4명과 환자 10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남구 진월동 거주자 1명이 확진됐는데요,
지난 11일 경기도의 한 목회자를 초청해 열린 소모임 연관 감염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어제 하루 해외유입을 포함해 광주에서는 13명, 전남에서는 9명 등 모두 22명이 신규 확진되는 등 주말 이틀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0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늘어나자 광주시가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지만,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오늘부터 종교시설은 다른 지역과 교류행사를 할 수 없고, 요양시설 면회 금지, 불법 방문판매도 집합이 금지됩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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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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