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코로나19 유입 막자’…중남미 일부 국가도 영국에 빗장
입력 2020.12.21 (10:06)
수정 2020.12.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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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전염력이 더 강해진 변종 코로나 19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중남미 일부 국가들도 발 빠르게 영국발 입국을 제한하고 나섰습니다.
콜롬비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부타 영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또 “입국 전 14일 이내에 영국에 머물렀던 사람은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며 변종 코로나19가 콜롬비아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4만3천여 명인 중미 엘살바도르도 지난 30일간 영국에 머문 적 있는 사람들은 아예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영국과 함께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이들의 입국도 막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전파가 더 빠른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전날 긴급 봉쇄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콜롬비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부타 영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또 “입국 전 14일 이내에 영국에 머물렀던 사람은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며 변종 코로나19가 콜롬비아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4만3천여 명인 중미 엘살바도르도 지난 30일간 영국에 머문 적 있는 사람들은 아예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영국과 함께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이들의 입국도 막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전파가 더 빠른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전날 긴급 봉쇄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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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종 코로나19 유입 막자’…중남미 일부 국가도 영국에 빗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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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1 10:06:44
- 수정2020-12-21 10:12:42

영국에서 전염력이 더 강해진 변종 코로나 19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중남미 일부 국가들도 발 빠르게 영국발 입국을 제한하고 나섰습니다.
콜롬비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부타 영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또 “입국 전 14일 이내에 영국에 머물렀던 사람은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며 변종 코로나19가 콜롬비아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4만3천여 명인 중미 엘살바도르도 지난 30일간 영국에 머문 적 있는 사람들은 아예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영국과 함께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이들의 입국도 막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전파가 더 빠른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전날 긴급 봉쇄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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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부타 영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또 “입국 전 14일 이내에 영국에 머물렀던 사람은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며 변종 코로나19가 콜롬비아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4만3천여 명인 중미 엘살바도르도 지난 30일간 영국에 머문 적 있는 사람들은 아예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영국과 함께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온 이들의 입국도 막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전파가 더 빠른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자 전날 긴급 봉쇄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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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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