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244명…일일 사망자 9명으로 최다 속 중증 병상 ‘0’

입력 2020.12.21 (10:07) 수정 2020.12.21 (10: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4명 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만천9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은 237명, 해외 유입은 7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부천 요양병원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4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주말 사이 신규 확진자가 나온 파주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감염자는 14명이 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은 147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0.2%를 차지했으며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해 확인 중인 경우는 58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이 늘면서 172명이 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로는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이 가운데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병상을 기다리다 사망한 경우가 4명입니다.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은 793개 가운데 85.4%(678개)가 사용돼 남은 병상은 110여 개 뿐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49개가 모두 사용 중입니다.

경기도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218명이며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확진자는 90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신규 확진 244명…일일 사망자 9명으로 최다 속 중증 병상 ‘0’
    • 입력 2020-12-21 10:07:05
    • 수정2020-12-21 10:11:47
    사회
경기도는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4명 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만천9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사회 감염은 237명, 해외 유입은 7명입니다.

주요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부천 요양병원 관련해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4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주말 사이 신규 확진자가 나온 파주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감염자는 14명이 됐습니다.

소규모 n차 감염은 147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60.2%를 차지했으며 감염 경로를 알지 못해 확인 중인 경우는 58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이 늘면서 172명이 됐습니다.

도내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로는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이 가운데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병상을 기다리다 사망한 경우가 4명입니다.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은 793개 가운데 85.4%(678개)가 사용돼 남은 병상은 110여 개 뿐이며 중증 전담 병상은 49개가 모두 사용 중입니다.

경기도에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218명이며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기다리는 확진자는 90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