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코로나19 확산에 영국-유럽대륙 교통로 차단
입력 2020.12.21 (10:10)
수정 2020.1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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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영국과 유럽대륙을 잇는 교통로가 차단됐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버항구는 "프랑스의 국경통제 때문에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사람이 동행하는 모든 영국발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21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오는 모든 이동을 중단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도버 항구는 영국과 유럽대륙 서쪽 말단에 있는 프랑스를 이어주는 교통 거점입니다.
프랑스는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을 포함해 영불해협 아래의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에서 오는 이동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도 영국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는 승객들의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덜란드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들어 영국발 항공편의 도착을 금지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버항구는 "프랑스의 국경통제 때문에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사람이 동행하는 모든 영국발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21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오는 모든 이동을 중단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도버 항구는 영국과 유럽대륙 서쪽 말단에 있는 프랑스를 이어주는 교통 거점입니다.
프랑스는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을 포함해 영불해협 아래의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에서 오는 이동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도 영국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는 승객들의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덜란드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들어 영국발 항공편의 도착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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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종 코로나19 확산에 영국-유럽대륙 교통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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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1 10:10:08
- 수정2020-12-21 10:28:36

코로나 19의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영국과 유럽대륙을 잇는 교통로가 차단됐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버항구는 "프랑스의 국경통제 때문에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사람이 동행하는 모든 영국발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21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오는 모든 이동을 중단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도버 항구는 영국과 유럽대륙 서쪽 말단에 있는 프랑스를 이어주는 교통 거점입니다.
프랑스는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을 포함해 영불해협 아래의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에서 오는 이동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도 영국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는 승객들의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덜란드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들어 영국발 항공편의 도착을 금지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도버항구는 "프랑스의 국경통제 때문에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사람이 동행하는 모든 영국발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21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에서 오는 모든 이동을 중단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도버 항구는 영국과 유럽대륙 서쪽 말단에 있는 프랑스를 이어주는 교통 거점입니다.
프랑스는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을 포함해 영불해협 아래의 유로터널을 통해 영국에서 오는 이동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도 영국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는 승객들의 입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덜란드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들어 영국발 항공편의 도착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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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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