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중국, 코로나19 보도지침 내리고 댓글 조작”

입력 2020.12.21 (10:48) 수정 2020.12.21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온라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댓글을 조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인터넷 규제기관이 올해 초부터 온라인 뉴스를 검열해 왔다는 내부 문건을 입수했는데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를 처음 알린 의사 리원량의 죽음을 애도하는 여론을 통제하는가 하면 '봉쇄'나 '치료 불가능' 등 부정적인 표현은 쓰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타임스 “중국, 코로나19 보도지침 내리고 댓글 조작”
    • 입력 2020-12-21 10:48:59
    • 수정2020-12-21 10:53:23
    지구촌뉴스
중국이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온라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댓글을 조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인터넷 규제기관이 올해 초부터 온라인 뉴스를 검열해 왔다는 내부 문건을 입수했는데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를 처음 알린 의사 리원량의 죽음을 애도하는 여론을 통제하는가 하면 '봉쇄'나 '치료 불가능' 등 부정적인 표현은 쓰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