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괴산 등 병원 집단감염 지속…충북 누적 확진 813명
입력 2020.12.21 (10:51)
수정 2020.1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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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집단 감염과 지역 내 소규모 감염 모두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 현재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사이 음성 소망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음성 소망 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에서도 어제,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병원에서만 발생한 확진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진천의 한 병원에서도 8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첫 양성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단양과 제천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 등 소규모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에서는 밤사이,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사이, 청주에서 2명, 제천에서 1명이 치료 도중 숨지거나 사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누적 확진자는 813명, 사망자는 12명입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만 2천 명에 대해 긴급 전수 검사를 했습니다.
방역 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10만 명 등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집단 감염과 지역 내 소규모 감염 모두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 현재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사이 음성 소망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음성 소망 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에서도 어제,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병원에서만 발생한 확진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진천의 한 병원에서도 8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첫 양성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단양과 제천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 등 소규모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에서는 밤사이,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사이, 청주에서 2명, 제천에서 1명이 치료 도중 숨지거나 사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누적 확진자는 813명, 사망자는 12명입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만 2천 명에 대해 긴급 전수 검사를 했습니다.
방역 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10만 명 등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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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21 11:02:59

[앵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집단 감염과 지역 내 소규모 감염 모두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 현재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사이 음성 소망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음성 소망 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에서도 어제,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병원에서만 발생한 확진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진천의 한 병원에서도 8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첫 양성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단양과 제천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 등 소규모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에서는 밤사이,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사이, 청주에서 2명, 제천에서 1명이 치료 도중 숨지거나 사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누적 확진자는 813명, 사망자는 12명입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만 2천 명에 대해 긴급 전수 검사를 했습니다.
방역 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10만 명 등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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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집단 감염과 지역 내 소규모 감염 모두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 현재 감염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사이 음성 소망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0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음성 소망 병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에서도 어제,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병원에서만 발생한 확진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진천의 한 병원에서도 8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첫 양성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단양과 제천 등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 등 소규모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충북에서는 밤사이,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사이, 청주에서 2명, 제천에서 1명이 치료 도중 숨지거나 사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충청북도가 집계하고 있는 누적 확진자는 813명, 사망자는 12명입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만 2천 명에 대해 긴급 전수 검사를 했습니다.
방역 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10만 명 등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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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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