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1일 S&P500 지수 편입…비중은 상위 5위
입력 2020.12.21 (11:26)
수정 2020.12.21 (11: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미국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 21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에 공식 편입됩니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S&P 500 지수의 구성원이 되는 테슬라의 비중은 1.69%로 상위 5위에 해당합니다. 테슬라보다 비중이 큰 종목은 애플(6.57%), 마이크로소프트(5.29%), 아마존(4.37%), 페이스북(2.13%) 등 4개밖에 없습니다.
구글의 주식이 '클래스 A'와 '클래스 C'로 나뉜 것을 합산하면 테슬라의 비중 순위는 6위로 밀립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인 18일 종가 기준으로 6,588억달러, 약 717조1,000억원입니다. 주요 지수에 처음 편입되는 종목 가운데 테슬라처럼 시총 규모가 큰 것은 전례가 없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주가가 730% 넘게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게티이미지]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S&P 500 지수의 구성원이 되는 테슬라의 비중은 1.69%로 상위 5위에 해당합니다. 테슬라보다 비중이 큰 종목은 애플(6.57%), 마이크로소프트(5.29%), 아마존(4.37%), 페이스북(2.13%) 등 4개밖에 없습니다.
구글의 주식이 '클래스 A'와 '클래스 C'로 나뉜 것을 합산하면 테슬라의 비중 순위는 6위로 밀립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인 18일 종가 기준으로 6,588억달러, 약 717조1,000억원입니다. 주요 지수에 처음 편입되는 종목 가운데 테슬라처럼 시총 규모가 큰 것은 전례가 없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주가가 730% 넘게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테슬라 21일 S&P500 지수 편입…비중은 상위 5위
-
- 입력 2020-12-21 11:26:48
- 수정2020-12-21 11:29:48

올해 미국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현지시간 21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에 공식 편입됩니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S&P 500 지수의 구성원이 되는 테슬라의 비중은 1.69%로 상위 5위에 해당합니다. 테슬라보다 비중이 큰 종목은 애플(6.57%), 마이크로소프트(5.29%), 아마존(4.37%), 페이스북(2.13%) 등 4개밖에 없습니다.
구글의 주식이 '클래스 A'와 '클래스 C'로 나뉜 것을 합산하면 테슬라의 비중 순위는 6위로 밀립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인 18일 종가 기준으로 6,588억달러, 약 717조1,000억원입니다. 주요 지수에 처음 편입되는 종목 가운데 테슬라처럼 시총 규모가 큰 것은 전례가 없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주가가 730% 넘게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게티이미지]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S&P 500 지수의 구성원이 되는 테슬라의 비중은 1.69%로 상위 5위에 해당합니다. 테슬라보다 비중이 큰 종목은 애플(6.57%), 마이크로소프트(5.29%), 아마존(4.37%), 페이스북(2.13%) 등 4개밖에 없습니다.
구글의 주식이 '클래스 A'와 '클래스 C'로 나뉜 것을 합산하면 테슬라의 비중 순위는 6위로 밀립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인 18일 종가 기준으로 6,588억달러, 약 717조1,000억원입니다. 주요 지수에 처음 편입되는 종목 가운데 테슬라처럼 시총 규모가 큰 것은 전례가 없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주가가 730% 넘게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게티이미지]
-
-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김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