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가장 위험…집단감염 41.4% 발생”
입력 2020.12.21 (14:33)
수정 2020.12.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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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1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4주간 집단발생 사례를 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41.4%로 가장 많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직장이 16.9%, 종교시설이 15.5%, 병원과 요양시설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와 무증상 확진자 비율도 지난주의 경우 각각 30.1%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밤 9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1단계 때보다 26.9%가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거리두기 실천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연달아 확산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대유행이 본격화된 최악의 위기이자 고비”라면서 “가족, 지인, 동료, 친구 등과의 사적 모임으로 확산되는 집단감염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넘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서울시는 오늘(21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4주간 집단발생 사례를 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41.4%로 가장 많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직장이 16.9%, 종교시설이 15.5%, 병원과 요양시설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와 무증상 확진자 비율도 지난주의 경우 각각 30.1%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밤 9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1단계 때보다 26.9%가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거리두기 실천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연달아 확산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대유행이 본격화된 최악의 위기이자 고비”라면서 “가족, 지인, 동료, 친구 등과의 사적 모임으로 확산되는 집단감염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넘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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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가장 위험…집단감염 41.4%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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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1 14:33:50
- 수정2020-12-21 14:36:10

서울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1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4주간 집단발생 사례를 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41.4%로 가장 많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직장이 16.9%, 종교시설이 15.5%, 병원과 요양시설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와 무증상 확진자 비율도 지난주의 경우 각각 30.1%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밤 9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1단계 때보다 26.9%가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거리두기 실천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연달아 확산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대유행이 본격화된 최악의 위기이자 고비”라면서 “가족, 지인, 동료, 친구 등과의 사적 모임으로 확산되는 집단감염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넘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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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21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4주간 집단발생 사례를 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이 41.4%로 가장 많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직장이 16.9%, 종교시설이 15.5%, 병원과 요양시설이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와 무증상 확진자 비율도 지난주의 경우 각각 30.1%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밤 9시 이후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1단계 때보다 26.9%가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거리두기 실천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연달아 확산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대유행이 본격화된 최악의 위기이자 고비”라면서 “가족, 지인, 동료, 친구 등과의 사적 모임으로 확산되는 집단감염을 줄이지 않고서는 지금의 위기를 넘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에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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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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