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9차례 차량 압류돼

입력 2020.12.21 (14: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상습적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나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해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일시 압류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창흠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보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주정차위반 과태료나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을 제때 내지 않아 차량에 대해 압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변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업무상 바쁘다 보니 제대로 챙기지 못해 납부기한을 넘겨 자동차가 압류된 사실이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과태료 등을 납부하고 압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후보자는 또 "2016년 하반기 이후에는 체납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체납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변창흠,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9차례 차량 압류돼
    • 입력 2020-12-21 14:59:23
    경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상습적으로 주정차위반 과태료나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해 자신이 소유한 차량을 일시 압류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창흠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를 보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주정차위반 과태료나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을 제때 내지 않아 차량에 대해 압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변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업무상 바쁘다 보니 제대로 챙기지 못해 납부기한을 넘겨 자동차가 압류된 사실이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과태료 등을 납부하고 압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후보자는 또 "2016년 하반기 이후에는 체납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체납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