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영국서 유행 코로나19 변종, 국내선 아직 발견 안 돼”

입력 2020.12.21 (15:05) 수정 2020.1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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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영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1,600여 건과 영국에서 유입한 확진자에 대한 분석 21건을 종합한 결과 아직 변이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영국 입국자에 대한 추가 조치는 현재 논의 중으로, (입국 당시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서 두 번 (진단) 검사하고 양성이면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변이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방대본은 지난 2개월 동안 영국에서 출발한 입국자 중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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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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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1 15:05:38
    • 수정2020-12-21 15:16:56
    사회
방역 당국이 영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1,600여 건과 영국에서 유입한 확진자에 대한 분석 21건을 종합한 결과 아직 변이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영국 입국자에 대한 추가 조치는 현재 논의 중으로, (입국 당시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서 두 번 (진단) 검사하고 양성이면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변이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방대본은 지난 2개월 동안 영국에서 출발한 입국자 중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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