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여성 노인 빈곤층 10.3%…남성보다 취약 외

입력 2020.12.21 (19:33) 수정 2020.12.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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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강원 성인지 통계를 보면, 강원도 내 기초생활수급 여성 노인은 10.3%, 남성 노인은 6.8%로 여성 빈곤층이 3.5%p 많고, 전국 평균 성별 격차 2.8%p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생애주기 동안 소득이 낮고, 퇴직금과 개인연금 등에서도 취약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폐광지역 ‘운탄고도’, ‘걷는 길’로 조성

강원도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이 오늘(21일), 강원도청에서 운탄고도 걷는 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2022년까지 36억 원을 투자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잇는 운탄고도 145km 구간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는 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 2호 협동조합택시, 다음 달 1일 출범

춘천지역 택시 조합원들이 출자한 협동조합택시 2호 법인이 다음 달(1월) 1일 출범합니다.

소양 시민 협동조합택시는 택시기사 등 38명이 4천3백만 원씩 출자하고, 기존 택시회사를 인수해 설립됐으며 춘천에서는 두 번째, 강원도 내에서는 세 번째 설립된 협동조합택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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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 여성 노인 빈곤층 10.3%…남성보다 취약 외
    • 입력 2020-12-21 19:33:00
    • 수정2020-12-21 19:40:59
    뉴스7(춘천)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강원 성인지 통계를 보면, 강원도 내 기초생활수급 여성 노인은 10.3%, 남성 노인은 6.8%로 여성 빈곤층이 3.5%p 많고, 전국 평균 성별 격차 2.8%p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생애주기 동안 소득이 낮고, 퇴직금과 개인연금 등에서도 취약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폐광지역 ‘운탄고도’, ‘걷는 길’로 조성

강원도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이 오늘(21일), 강원도청에서 운탄고도 걷는 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2022년까지 36억 원을 투자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잇는 운탄고도 145km 구간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걷는 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춘천 2호 협동조합택시, 다음 달 1일 출범

춘천지역 택시 조합원들이 출자한 협동조합택시 2호 법인이 다음 달(1월) 1일 출범합니다.

소양 시민 협동조합택시는 택시기사 등 38명이 4천3백만 원씩 출자하고, 기존 택시회사를 인수해 설립됐으며 춘천에서는 두 번째, 강원도 내에서는 세 번째 설립된 협동조합택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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