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출 전년보다 25억 달러 이상 줄어들 듯

입력 2020.12.21 (19:58) 수정 2020.12.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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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의 수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25억 달러 가량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조사를 보면 11월 부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한 3천61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11위수준입니다.

올해 11월까지 부산 누적 수출액은 10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 줄었습니다.

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이 같은 흐름이라면 올해 부산의 총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5억 달러 적은 114억 달러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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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수출 전년보다 25억 달러 이상 줄어들 듯
    • 입력 2020-12-21 19:58:33
    • 수정2020-12-21 20:23:10
    뉴스7(부산)
올해 부산의 수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25억 달러 가량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조사를 보면 11월 부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한 3천61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11위수준입니다.

올해 11월까지 부산 누적 수출액은 10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 줄었습니다.

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이 같은 흐름이라면 올해 부산의 총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5억 달러 적은 114억 달러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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