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요양시설·병원 집단감염…확진·사망 잇따라
입력 2020.12.21 (21:35)
수정 2020.12.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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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돼선데요.
먼저 충북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감염 상황, 살펴봅니다.
민수아 기자, 오늘 충북지역 신규 확진자 몇 명인가요?
[리포트]
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27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과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는데요.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에선 닷새 연속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가 71명까지 늘었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입원 환자 8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모두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도 감염이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진천에 있는 병원에서도 사흘 동안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천에서는 몸살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은 70대 확진자가 오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에서도 80대 요양원 확진자가 숨을 거뒀습니다.
이밖에 청주와 제천, 단양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에 의한 산발적인 연쇄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30명, 사망자는 15명입니다.
지금까지 충북도청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오진석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충북의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돼선데요.
먼저 충북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감염 상황, 살펴봅니다.
민수아 기자, 오늘 충북지역 신규 확진자 몇 명인가요?
[리포트]
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27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과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는데요.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에선 닷새 연속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가 71명까지 늘었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입원 환자 8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모두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도 감염이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진천에 있는 병원에서도 사흘 동안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천에서는 몸살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은 70대 확진자가 오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에서도 80대 요양원 확진자가 숨을 거뒀습니다.
이밖에 청주와 제천, 단양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에 의한 산발적인 연쇄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30명, 사망자는 15명입니다.
지금까지 충북도청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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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돼선데요.
먼저 충북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감염 상황, 살펴봅니다.
민수아 기자, 오늘 충북지역 신규 확진자 몇 명인가요?
[리포트]
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27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과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는데요.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에선 닷새 연속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가 71명까지 늘었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입원 환자 8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모두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도 감염이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진천에 있는 병원에서도 사흘 동안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천에서는 몸살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은 70대 확진자가 오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에서도 80대 요양원 확진자가 숨을 거뒀습니다.
이밖에 청주와 제천, 단양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에 의한 산발적인 연쇄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30명, 사망자는 15명입니다.
지금까지 충북도청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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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돼선데요.
먼저 충북도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감염 상황, 살펴봅니다.
민수아 기자, 오늘 충북지역 신규 확진자 몇 명인가요?
[리포트]
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오늘 하루 추가 확진자는 27명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요양시설과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는데요.
청주 참사랑 노인요양원에선 닷새 연속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가 71명까지 늘었습니다.
음성소망병원에서도 입원 환자 8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모두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의 연쇄 감염 고리로 추정되고 있는 괴산 성모병원도 감염이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섰습니다.
진천에 있는 병원에서도 사흘 동안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병원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는, 역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괴산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천에서는 몸살 기운이 있어 병원을 찾은 70대 확진자가 오후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에서도 80대 요양원 확진자가 숨을 거뒀습니다.
이밖에 청주와 제천, 단양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에 의한 산발적인 연쇄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현재까지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830명, 사망자는 15명입니다.
지금까지 충북도청에서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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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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