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역·경산·포항 남, 고분양가 관리지역

입력 2020.12.21 (21:57) 수정 2020.12.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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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존 수성구와 중구에 이어서 대구 나머지 6개 구·군과 경산,포항 남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택보증공사는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사를 받아야 하며 해당지역에서 1년 내 분양한 아파트보다 분양가를 비싸게 책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업계는 향후 주변 단지들과 가격이 비슷해지면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약 과열과 시장 교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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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전역·경산·포항 남, 고분양가 관리지역
    • 입력 2020-12-21 21:57:08
    • 수정2020-12-21 21:58:53
    뉴스9(대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기존 수성구와 중구에 이어서 대구 나머지 6개 구·군과 경산,포항 남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택보증공사는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사를 받아야 하며 해당지역에서 1년 내 분양한 아파트보다 분양가를 비싸게 책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업계는 향후 주변 단지들과 가격이 비슷해지면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약 과열과 시장 교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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