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진단검사 대폭 확대…지난달 보다 7배” 12월 22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12.22 (11:23) 수정 2020.12.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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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어제 하루 약 10만 8천여 건을 검사했으며, 이는 11월 하루 평균 검사 건 보다 7배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천여 명 수준까지 많이 늘어났다"며 "수도권 선별진료소의 경우 운영시간을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하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남·대구 등 비수도권 지역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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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2 11:23:45
    • 수정2020-12-22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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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어제 하루 약 10만 8천여 건을 검사했으며, 이는 11월 하루 평균 검사 건 보다 7배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 선별진료소의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 9천여 명 수준까지 많이 늘어났다"며 "수도권 선별진료소의 경우 운영시간을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하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남·대구 등 비수도권 지역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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