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 359명 확인…“감염취약 직업군 선제검사”
입력 2020.12.22 (11:25)
수정 2020.12.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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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지금까지 359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지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총 12만 5,193건을 검사했고, 35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성률은 0.29%로 통상 선제검사의 양성률이 0.01%인 것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2만 7,568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포함한 전체 검사 수는 4만 8,89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5만 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졌던 지난 18일 이후, 가장 많은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임시 선별검사소 55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초 종합체육관 등에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감염 취약 직업군 선제검사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선제검사 대상은 택배 등 유통물류업, 콜센터, 종교시설 등 밀폐된 환경에서 일하는 '고위험집단'과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치명도가 높아지는 요양시설 종사자,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 등 필수업종 종사자입니다.
서울시는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불안하다면 누구나 보건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지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총 12만 5,193건을 검사했고, 35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성률은 0.29%로 통상 선제검사의 양성률이 0.01%인 것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2만 7,568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포함한 전체 검사 수는 4만 8,89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5만 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졌던 지난 18일 이후, 가장 많은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임시 선별검사소 55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초 종합체육관 등에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감염 취약 직업군 선제검사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선제검사 대상은 택배 등 유통물류업, 콜센터, 종교시설 등 밀폐된 환경에서 일하는 '고위험집단'과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치명도가 높아지는 요양시설 종사자,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 등 필수업종 종사자입니다.
서울시는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불안하다면 누구나 보건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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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2 11:25:27
- 수정2020-12-22 11:34:25

서울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지금까지 359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지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총 12만 5,193건을 검사했고, 35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성률은 0.29%로 통상 선제검사의 양성률이 0.01%인 것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2만 7,568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포함한 전체 검사 수는 4만 8,89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5만 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졌던 지난 18일 이후, 가장 많은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임시 선별검사소 55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초 종합체육관 등에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감염 취약 직업군 선제검사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선제검사 대상은 택배 등 유통물류업, 콜센터, 종교시설 등 밀폐된 환경에서 일하는 '고위험집단'과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치명도가 높아지는 요양시설 종사자,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 등 필수업종 종사자입니다.
서울시는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불안하다면 누구나 보건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특집' 바로가기 http://news.kbs.co.kr/special/coronaSpecialMain.html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오늘(22일) 브리핑에서 "지난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총 12만 5,193건을 검사했고, 35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성률은 0.29%로 통상 선제검사의 양성률이 0.01%인 것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만 2만 7,568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포함한 전체 검사 수는 4만 8,89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5만 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졌던 지난 18일 이후, 가장 많은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임시 선별검사소 55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초 종합체육관 등에 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감염 취약 직업군 선제검사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선제검사 대상은 택배 등 유통물류업, 콜센터, 종교시설 등 밀폐된 환경에서 일하는 '고위험집단'과 한 명이라도 감염되면 치명도가 높아지는 요양시설 종사자,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 등 필수업종 종사자입니다.
서울시는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거나, 증상이 없어도 불안하다면 누구나 보건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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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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