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연일 언론 보도 지적…“신규 사망 200~300% 폭증? 전형적 혹세무민”
입력 2020.12.22 (11:30)
수정 2020.12.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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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한 언론사의 코로나19 보도가 통계를 부풀려 보도했다며 “전형적 혹세무민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11월 13일부터 어제(12월2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지표를 국가별로 비교한 신문기사를 언급하며 “여기 의하면 한국은 신규 사망자가 2,300% 폭증하고 신규 환자는 38% 증가하는 세계 최악의 코로나 국가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왜 이런 터무니 없는 이상한 통계가 작성되는지 내용을 분석하니 11월 13일 한국 사망자가 1명이고 12월 21일은 24명이다. 그 사이 사망자가 23명 늘었으니 사망률이 2,300% 증가했다는 것”이라며 “이게 통계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K-방역을 조롱하고, 정부 방역 실패 낙인찍어서 정부와 국민 신뢰를 흔드는 게 언론의 목적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전형적 혹세무민 행태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어제(21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정한 보도로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주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를 거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11월 13일부터 어제(12월2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지표를 국가별로 비교한 신문기사를 언급하며 “여기 의하면 한국은 신규 사망자가 2,300% 폭증하고 신규 환자는 38% 증가하는 세계 최악의 코로나 국가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왜 이런 터무니 없는 이상한 통계가 작성되는지 내용을 분석하니 11월 13일 한국 사망자가 1명이고 12월 21일은 24명이다. 그 사이 사망자가 23명 늘었으니 사망률이 2,300% 증가했다는 것”이라며 “이게 통계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K-방역을 조롱하고, 정부 방역 실패 낙인찍어서 정부와 국민 신뢰를 흔드는 게 언론의 목적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전형적 혹세무민 행태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어제(21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정한 보도로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주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를 거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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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2 11:30:50
- 수정2020-12-22 11:35:57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한 언론사의 코로나19 보도가 통계를 부풀려 보도했다며 “전형적 혹세무민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11월 13일부터 어제(12월2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지표를 국가별로 비교한 신문기사를 언급하며 “여기 의하면 한국은 신규 사망자가 2,300% 폭증하고 신규 환자는 38% 증가하는 세계 최악의 코로나 국가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왜 이런 터무니 없는 이상한 통계가 작성되는지 내용을 분석하니 11월 13일 한국 사망자가 1명이고 12월 21일은 24명이다. 그 사이 사망자가 23명 늘었으니 사망률이 2,300% 증가했다는 것”이라며 “이게 통계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K-방역을 조롱하고, 정부 방역 실패 낙인찍어서 정부와 국민 신뢰를 흔드는 게 언론의 목적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전형적 혹세무민 행태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어제(21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정한 보도로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주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를 거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11월 13일부터 어제(12월21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지표를 국가별로 비교한 신문기사를 언급하며 “여기 의하면 한국은 신규 사망자가 2,300% 폭증하고 신규 환자는 38% 증가하는 세계 최악의 코로나 국가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왜 이런 터무니 없는 이상한 통계가 작성되는지 내용을 분석하니 11월 13일 한국 사망자가 1명이고 12월 21일은 24명이다. 그 사이 사망자가 23명 늘었으니 사망률이 2,300% 증가했다는 것”이라며 “이게 통계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K-방역을 조롱하고, 정부 방역 실패 낙인찍어서 정부와 국민 신뢰를 흔드는 게 언론의 목적인지 이해가 안 간다”며 “전형적 혹세무민 행태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어제(21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정한 보도로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주길 간곡히 요청한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를 거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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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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