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간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서 609명 확진…지금까지 24만여 건 검사

입력 2020.12.22 (11:32) 수정 2020.12.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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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검사를 통해 609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2일)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609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8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는 현재 서울 55개소, 경기 73개소, 인천 10개소 등 임시 선별검사소 138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만여 건의 선제 검사가 시행됐습니다.

중대본은 이와 함께 기존의 선별진료소에서도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적기에 치료하고 빠른 격리와 추적 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전국에서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9천여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4만 9천여 명이 검사를 받아, 총 약 10만 8천여 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검사 건수인 1만 5천여 건에 비해 7배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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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2 11:32:32
    • 수정2020-12-22 11:36:01
    사회
지난 일주일 동안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검사를 통해 609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2일)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609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8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는 현재 서울 55개소, 경기 73개소, 인천 10개소 등 임시 선별검사소 138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만여 건의 선제 검사가 시행됐습니다.

중대본은 이와 함께 기존의 선별진료소에서도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적기에 치료하고 빠른 격리와 추적 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전국에서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9천여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4만 9천여 명이 검사를 받아, 총 약 10만 8천여 건의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하루 평균 검사 건수인 1만 5천여 건에 비해 7배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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