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갈등 많아…제도 정착 위해 힘 모아달라”

입력 2020.12.22 (14:04) 수정 2020.12.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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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 문제로 갈등이 많다”고 언급하며,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은) 헌법 정신에 입각한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를 성숙하게 발전시킬 좋은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장은 그로 인한 갈등이 있고, 그것을 완전한 제도로 정착시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강조하고, 헌법기관장들을 향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이면 정부 출범 5년 차”라고 상기하며, “보통은 국정을 잘 마무리 해야 하는 시기인데 우리 정부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나 2050 탄소중립 등 새로운 대한민국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과제에 착수했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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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2 14:04:03
    • 수정2020-12-22 15:05:16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 문제로 갈등이 많다”고 언급하며, 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은) 헌법 정신에 입각한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를 성숙하게 발전시킬 좋은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당장은 그로 인한 갈등이 있고, 그것을 완전한 제도로 정착시키고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강조하고, 헌법기관장들을 향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내년이면 정부 출범 5년 차”라고 상기하며, “보통은 국정을 잘 마무리 해야 하는 시기인데 우리 정부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나 2050 탄소중립 등 새로운 대한민국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과제에 착수했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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