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군용기, 동해 카디즈 진입…군 “연합훈련으로 평가”
입력 2020.12.22 (18:05)
수정 2020.12.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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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동해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무더기로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에 진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15대가 동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후 이탈했으며 영공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용기 4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울릉도 동쪽 일대를 지나 방공식별구역을 이탈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중국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기 전 한중 직통망을 통해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정보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군용기 15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 북쪽에서 진입해 이 가운데 2대는 독도 동쪽에서 방공식별구역을 빠져나갔다가 되돌아들어와 독도 동북쪽으로 이탈한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우리 군은 이들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 진입 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상황은 중.러 두 나라의 연합훈련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국방부영문홈페이지 제공자료 캡처]
합동참모본부는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15대가 동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후 이탈했으며 영공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용기 4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울릉도 동쪽 일대를 지나 방공식별구역을 이탈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중국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기 전 한중 직통망을 통해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정보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군용기 15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 북쪽에서 진입해 이 가운데 2대는 독도 동쪽에서 방공식별구역을 빠져나갔다가 되돌아들어와 독도 동북쪽으로 이탈한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우리 군은 이들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 진입 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상황은 중.러 두 나라의 연합훈련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국방부영문홈페이지 제공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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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2 18:05:18
- 수정2020-12-22 19:16:11
오늘 오후 동해에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무더기로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에 진입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15대가 동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후 이탈했으며 영공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용기 4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울릉도 동쪽 일대를 지나 방공식별구역을 이탈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중국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기 전 한중 직통망을 통해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정보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군용기 15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 북쪽에서 진입해 이 가운데 2대는 독도 동쪽에서 방공식별구역을 빠져나갔다가 되돌아들어와 독도 동북쪽으로 이탈한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우리 군은 이들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 진입 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상황은 중.러 두 나라의 연합훈련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국방부영문홈페이지 제공자료 캡처]
합동참모본부는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15대가 동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후 이탈했으며 영공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용기 4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으며 이 가운데 2대는 울릉도 동쪽 일대를 지나 방공식별구역을 이탈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중국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기 전 한중 직통망을 통해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정보교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군용기 15대는 순차적으로 방공식별구역 북쪽에서 진입해 이 가운데 2대는 독도 동쪽에서 방공식별구역을 빠져나갔다가 되돌아들어와 독도 동북쪽으로 이탈한 것으로 탐지됐습니다.
우리 군은 이들 군용기가 방공식별구역 진입 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상황은 중.러 두 나라의 연합훈련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국방부영문홈페이지 제공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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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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