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입국 제한 필요성 논의”

입력 2020.12.22 (18:21) 수정 2020.12.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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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분석한 내용을 보면 모델에 따라 전파력이 약 57% 증가, 또 70%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권 2부본부장은 "또 다른 대응에 도전하면서 국산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백신 접종계획을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입국 제한 조치 필요성 등을 논의해 내일 중 추가 대책을 안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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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입국 제한 필요성 논의”
    • 입력 2020-12-22 18:21:18
    • 수정2020-12-22 18:25:37
    통합뉴스룸ET
방역 당국이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분석한 내용을 보면 모델에 따라 전파력이 약 57% 증가, 또 70%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권 2부본부장은 "또 다른 대응에 도전하면서 국산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백신 접종계획을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입국 제한 조치 필요성 등을 논의해 내일 중 추가 대책을 안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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