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 수도요금 인상 검토…“시민 부담 줄여야”
입력 2020.12.22 (19:45)
수정 2020.12.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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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내년도 상수도 요금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임형택 시의원은 익산시 방안대로라면 수돗물을 적게 쓰는 시민들이 더 많은 비용을 내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익산시는 가정용 1톤 기준으로 수도요금이 전북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인 데다, 지난 2007년 이후 요금을 동결해 재정 적자가 가중된 상황이라면서도 인상을 확정한 것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임형택 시의원은 익산시 방안대로라면 수돗물을 적게 쓰는 시민들이 더 많은 비용을 내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익산시는 가정용 1톤 기준으로 수도요금이 전북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인 데다, 지난 2007년 이후 요금을 동결해 재정 적자가 가중된 상황이라면서도 인상을 확정한 것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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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내년 수도요금 인상 검토…“시민 부담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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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22 19:45:04
- 수정2020-12-22 19:52:33
익산시가 내년도 상수도 요금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임형택 시의원은 익산시 방안대로라면 수돗물을 적게 쓰는 시민들이 더 많은 비용을 내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익산시는 가정용 1톤 기준으로 수도요금이 전북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인 데다, 지난 2007년 이후 요금을 동결해 재정 적자가 가중된 상황이라면서도 인상을 확정한 것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임형택 시의원은 익산시 방안대로라면 수돗물을 적게 쓰는 시민들이 더 많은 비용을 내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전면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익산시는 가정용 1톤 기준으로 수도요금이 전북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인 데다, 지난 2007년 이후 요금을 동결해 재정 적자가 가중된 상황이라면서도 인상을 확정한 것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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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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