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흐린 가운데 비

⊙기자: 내일 출근길에는 우산 준비하셔야겠고요.
귀가가 늦으시는 분들은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에 시작되는 비가 내일도 계속되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상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밤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비 개는 모레부터는 날씨가 무척 추워져서 주말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3도가 예상되니까요.
추위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잔뜩 흐린 상태입니다.
서쪽에서부터 비를 가진 구름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5에서 2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0도, 광주가 12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높게 출발하겠지만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14도, 부산이 16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을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주 초반까지는 맑고 추운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11월 19일 수요일 KBS 8시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앵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