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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24 (22:00) 수정 2020.12.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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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과 유향, 몰약을 들고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한 동방박사.

올해는 대신 백신과 마스크, 소독제를 손에 들었습니다.

지금 들리는 곡의 노랫말처럼 정말로 고요한 밤을 보내게 돼 아쉬운 마음 클텐데요.

올해 성탄절 만큼은 코로나19로 소중한 이를 잃게된 사람들과 병상에서 코로나와 싸우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돕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KBS 9시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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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4 22:00:13
    • 수정2020-12-24 22:09:26
    뉴스 9
황금과 유향, 몰약을 들고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한 동방박사.

올해는 대신 백신과 마스크, 소독제를 손에 들었습니다.

지금 들리는 곡의 노랫말처럼 정말로 고요한 밤을 보내게 돼 아쉬운 마음 클텐데요.

올해 성탄절 만큼은 코로나19로 소중한 이를 잃게된 사람들과 병상에서 코로나와 싸우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돕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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